이제는 더 이상 띄어쓰기 실수하지 말자!
안녕하세요 😊
글을 쓸 때 가장 많이 틀리는 부분 중 하나가 띄어쓰기죠.
특히 익숙한 말일수록 더 헷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.
오늘은 자주 틀리는 띄어쓰기 표현 10가지를
예시와 함께 깔끔하게 정리해드릴게요!
✅ 띄어쓰기 헷갈리는 표현 TOP 10
1️⃣ 할 수 있다 ⭕
- ✅ 나는 그것을 할 수 있다
- ❌ 나는 그것을 할수있다 (X)
‘할’은 동사, ‘수’는 의존명사! 반드시 띄어 써야 해요.
2️⃣ 못하다 / 못 하다 ❗ 상황에 따라 다름!
구분예시
| 붙여 씀 | 수영을 못하다 (실력이 없음) |
| 띄어 씀 | 늦잠 때문에 못 했다 (실행하지 못함) |
의미가 다르기 때문에 문맥에 따라 구분해야 해요.
3️⃣ 해 보다 / 해보다
구분예시
| 붙여 씀 | 한 번 해봤다 (경험) |
| 띄어 씀 | 직접 해 보다 (시도 의미가 더 강조됨) |
요즘은 **‘해보다’**를 붙여 쓰는 경우가 더 일반적이에요.
4️⃣ 이런 것 / 이런것 ❌
- ✅ 이런 것, 아무것
- ❌ 이런것, 아무것도 (X)
‘것’은 의존명사라서 앞말과 반드시 띄어 써야 해요.
5️⃣ 뿐이다 / 뿐 이다 ⭕
- ✅ 너뿐이다
- ❌ 너 뿐 이다 (X)
‘뿐’은 조사나 의존명사일 수 있지만, 대부분 붙여 쓰는 게 맞아요.
6️⃣ 같이 / 처럼 / 만큼은 붙여 씀
- ✅ 너처럼, 나만큼, 너까지
- ❌ 너 처럼, 나 만큼 (X)
조사나 보조사는 앞말과 붙여 쓰는 게 원칙!
7️⃣ 한 번 / 한번
구분예시
| 띄어 씀 | 한 번 해 봐 (1회 의미) |
| 붙여 씀 | 한번 잘 살아보자! (강조/의도 의미) |
의미에 따라 다르니, 문맥을 꼭 확인하세요.
8️⃣ 밖에 / 밖 에
- ✅ 나밖에 없다
- ❌ 나 밖 에 없다 (X)
‘밖에’는 조사이기 때문에 무조건 붙여 씁니다.
9️⃣ 되다 / 돼 관련
- ✅ 잘돼야 한다, 안돼요, 될 수 있다
- ❌ 잘 되야 한다, 돼 지다, 되 봐라 (X)
‘되’는 원형, ‘돼’는 ‘되어’의 줄임말
띄어쓰기보다 활용 구분이 더 중요!
🔟 않다 / 안 하다 / 안되다 구분
표현설명
| 않다 | 동사 부정 (예: 후회하지 않는다) |
| 안 하다 | ‘하다는 동사’를 부정할 때 (예: 공부를 안 하다) |
| 안되다 | 상태 표현 (예: 안돼! 하지 마!) |
의미에 따라 띄어쓰기뿐 아니라 철자도 달라져요!
✍️ 띄어쓰기 잘하는 팁!
- ‘것’, ‘수’, ‘적’, ‘데’ 등은 대부분 의존명사 → 띄어쓰기!
- **조사(까지, 만, 밖에 등)**는 무조건 붙여쓰기!
- 헷갈릴 땐 네이버 맞춤법 검사기 활용: https://search.naver.com/search.naver?query=맞춤법검사기
💬 마무리 한마디
띄어쓰기는 단순한 규칙이 아니라
글의 품격과 전달력을 높여주는 핵심 요소예요.
이제 헷갈리는 표현은 오늘로 끝!
좋아요(♥)와 댓글로 응원해주시면
다음엔 외래어 표기법 정리로 찾아올게요 😊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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